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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모 루덴스

여름밤의 끝을 잡고...

by 김핸디 2008. 8. 26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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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저녁의 푸르스름함은 언제나 설레이는 기분을 갖게 한다.
태양이 저물며 세상에 남기는 '내일 또 보자' 라는 인사..


기분 좋은 하늘을 등지고, 오랜만에 짜으뇽과 나래나래를 만나러 향한다.


이제는 직장인이 되어
나보고 철없다는둥.. 어린애라는둥 놀려대는 그들-_-;


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'어른' 인척 굴어봐야
내 앞에선 고등학교시절 그 친구들, 그대로다ㅋㅋ



우리 셋의 공통화제는 '미스터 다아시'..


나른한 저녁밤은 여자셋의 수다와 함께 저물어간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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칵테일, 준벅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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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옥토버페스트에 가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줄.. 소시지.. ㅎㅇㅎㅇ
남기다니.......미쳤닼ㅋㅋㅋ